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해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천지일보 2020.11.9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해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천지일보 2020.11.9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0년 행감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해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2019년 17개 광역지자체 중 경기도가 최초 설립한 소상공인 지원 전담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로, 해당 기관이 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감사가 이뤄졌다.

경기지역화폐·골목상권·소상권인·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주요업무를 맡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해 의원들은 올해 출연금 편성 및 집행내역과 소상공인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운영, 소상공인 폐업 및 재창업 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의견개진을 이어갔다.

이은주 위원장은 “지난 10월말 개원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버팀목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해온 것을 알고 있다”며 “그렇기에 실현가능하고 현실적인 사업방안을 견고하게 실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 여러 건의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서 앞으로 개선이 잘 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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