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문에서 바라본 경남도청 전경.ⓒ천지일보 2020.7.17
후문에서 바라본 경남도청 전경.ⓒ천지일보DB

9일 신규 확진자 358, 359번

격리해제 검사서 양성 판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9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58, 359번 2명이 또다시 발생했다. 모두 창원시 거주자로 지난 10월 25일에 발생한 최초 확진자 304번인 창원시 가족 모임관련 확진자다.

경남도는 9일 오후 5시 이후 서면을 통해 현재까지 304번을 포함한 창원 가족 모임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358, 359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각각 308번과 307, 310번의 접촉자로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었다. 358, 359번은 10월 18일 창원 가족 모임에 참석했었다.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무증상자다.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9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46명, 310명이 퇴원, 누적 확진자는 총 356명이다.

창원 일가족 최초 확진자인 321번 관련 검사 진행 상황은 창원시 가족 관련 도내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9일 오전 대비 변동사항은 없다. 접촉자 966명, 동선 노출자 1730명을 포함해 269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최초 확진자인 321번을 포함해 양성 29명, 음성 2619명, 진행 중 49명이다.

한편 352번이 다니는 유치원과 태권도장은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포함해 총 13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음성 121명, 나머지 11명은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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