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20.11.9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20.11.9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8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소규모 자체행사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경욱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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