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1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11.8

광주517, 518번 확진자는 ‘직장동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총 519명이 됐다.

광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세가 안정화됐지만, 누적 총수는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광주519번(광산구 하남동) 확진자는 슬로바키아 해외 입국자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고 조선대 병원에 격리됐다.

특히 지난 7일 발생한 광주517번 확진자는 전남 여수 거주자로 순천의료원에 격리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주518번(동구 산수동)은 광주517번 접촉자로 조선대 병원에 격리됐다.

이들(광주517·518번)은 ‘직장 동료’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대본은 8일 오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주말 종교 활동 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 관리, 거리 두기와 함께 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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