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엠버허드(출처: 뉴시스)
조니뎁, 엠버허드(출처: 뉴시스)

조니뎁 하차… 전처 앰버허드 폭행 논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3’에서 하차한다.

조니 뎁은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너브러더스로부터 ‘신비한 동물사전3’ 마법사 그린델왈드 역에서 물러나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나는 그 요청을 존중해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니 뎁은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의 세 번째 작품에 등장하는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인 겔러트 그린델왈드 역할로 캐스팅됐다.

하지만 조니 뎁은 전처 앰버 허드 폭행 논란으로 작품에서 결국 하차하게 됐다.

한편 2일(현지시간) 복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영국 런던 고등법원은 조니뎁이 영국 대중지 더선의 발행인 뉴스그룹뉴스페이퍼(NGN)와 주필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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