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이 SRMQ상 시상식에서 이호태 중부발전 기획전략처장(왼쪽 두 번째)이 경영품질 대상을 수상받고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0.11.5
중부발전이 SRMQ상 시상식에서 이호태 중부발전 기획전략처장(왼쪽 두번째)이 경영품질 대상을 수상받고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0.11.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4일 SRMQ(Social Responsibility & Management Quality)상에서 경영품질(MQ)분야 대상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20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64.1%의 발전사 최고 감축률 달성 ▲발전 핵심기술 국산화 지원 및 체계 구축 ▲해외사업 5년 연속 200억원 이상의 순이익 창출 및 중소기업 동반진출체계 구축 ▲공기업 최초 중소기업 청정연료 전환 협력이익공유 모델 발굴 등 각 사업영역에 최적화된 경영시스템 구축과 탁월한 과제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경영품질 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사회적가치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조직문화와 발전산업과 연계한 다각적인 중소기업 포용성장 선도 등 중부발전 고유의 사회적가치 혁신체계는 공공분야의 우수모델로 평가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경영품질 대상 수상을 통해 우리 회사고유의 지속가능 경영시스템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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