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3일 강원도 코로나19는 지난 2일 삼척에서 1명 발생해 도내 확진자 47명이다.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2명 ▲원주시 32명 ▲태백시 1명 ▲삼척시 1명▲홍천군 10명 ▲영월군 1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누적 확진자는 284명이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3일 07시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24명, 접촉자(격리) 59명(원주 5, 강릉4, 태백 50)이 증가한 731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46명 해외 유입 29명으로 총 75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6807명이다고 밝혔다.

또 혈장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지금까지 개인 헌혈 및 두 차례 단체 헌혈 등을 통해 총 2798명이 혈장 공여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이중 실제로 2030명의 혈장 모집을 완료했다.

향후 대구지역에서는 11월 16일부터 3주 동안 신천지에서 약 4000명의 혈장 공여가 대구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03명(28일)→ 125명(29일)→ 114명(30일)→ 127명(31일)→ 124명(1일)→ 97명(2일)→ 75명(3일)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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