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4731만 7800명… 사망 121만 1241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731만 7800명을 기록했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36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731만 7800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21만 1241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3403만 2911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956만 75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인도 826만 6914명, 브라질 555만 4206명, 러시아 165만 5038명, 프랑스 146만 6433명, 스페인 131만 3087명, 아르헨티나 118만 3131명, 콜롬비아 109만 3256명, 영국 105만 3864명, 멕시코 93만 3155명 등이다.

일본은 10만 1813명으로 세계 50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했던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5337명(133위), 베트남 1192명(165위), 대만 563명(178위), 몽골 349명(187위)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23만 69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16만 272명, 인도 12만 3139명, 멕시코 9만 2100명, 영국 4만 6853명, 이탈리아 3만 9059명, 프랑스 3만 7435명, 스페인 3만 6257명, 이란 3만 5738명, 페루 3만 4585명 등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1774명, 홍콩 105명, 베트남 35명, 대만 7명 등이며 몽골은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세계 90위 한국은 누적 확진자 2만 6807명(+75명), 사망자 472명(+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