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의정부시는 신곡1동 거주자인 A(의정부 260번)씨 1명이 의정부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무증상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A씨가 의정부 241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던 것으로 밝혔다. 의정부 241번 확진자는 의정부 246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고, 이는 의정부 247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렸다.

한편 의정부 247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일 의정부 259번 확진자는 파주시 직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의정부시는 확진자가 하루에 1명씩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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