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4680만 9252명… 사망 120만 5194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680만 9252명을 기록했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58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680만 9252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20만 5194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3374만 9374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947만 39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인도 822만 9322명, 브라질 554만 5705명, 러시아 163만 6781명, 프랑스 141만 3915명, 스페인 126만 4517명, 아르헨티나 117만 3533명, 콜롬비아 108만 3321명, 영국 103만 4914명, 멕시코 92만 9392명 등이다.

일본은 10만 1146명으로 세계 50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했던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5331명(133위), 베트남 1180명(165위), 대만 558명(177위), 몽골 346명(187위)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23만 647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16만 104명, 인도 12만 2642명, 멕시코 9만 1895명, 영국 4만 6717명, 이탈리아 3만 8826명, 프랑스 3만 7019명, 스페인 3만 5878명, 이란 3만 5298명, 페루 3만 4529명 등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1766명, 홍콩 105명, 베트남 35명, 대만 7명 등이며 몽골은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세계 90위 한국은 누적 확진자 2만 6732명(+97명), 사망자 468명(+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