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0.10.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0.10.22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전고검·지검에 이어 신임 차장·부장검사들을 상대로 직접 강연에 나선다.

3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 총장은 내달 3일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에서 초임 부장검사 30여명을 상대로 강연하고 만찬을 할 예정이다.

다음 달 9일에는 신임 차장검사들을 대상으로도 강연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지난 9월 승진한 검사들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신임 부장검사에 대한 교육은 다음 달 2∼5일, 신임 차장검사에 대한 교육은 9∼11일 진행된다.

대검은 “검찰총장의 강화(講話)는 교육 과정에 항상 포함되는 일정”이라며 “이미 이전에 확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총장은 지난 29일 대전고검·지검을 방문하면서 검찰청 순회 간담회를 재개했다. 올해 2월 부산고검·지검과 광주고검·지검을 방문한 이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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