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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환경·탈핵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캠페인단'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역에서 핵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4일부터 부산, 울산, 경주, 울진, 대구, 영광, 대전 등 전국을 돌며 각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핵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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