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가 30일 서부면 죽도리 일원 유·무인도를 대상으로 군과 합동으로 도서수색을 실시했다. (제공: 홍성경찰서) ⓒ천지일보 2020.10.30
홍성경찰서가 30일 서부면 죽도리 일원 유·무인도를 대상으로 군과 합동으로 도서수색을 실시했다. (제공: 홍성경찰서) ⓒ천지일보 2020.10.30

“주민과 긴밀한 협조 통해 치안확보”

[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홍성경찰서(서장 조대현)가 30일 서부면 죽도리 일원(유인도 1, 무인도 8)에서 군과 합동으로 도서수색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관련해 최소인원으로 실시한 도서 수색은 효과적인 도서작전과 지원태세 확립을 위해 경찰·군 2개조 나눠 진행했다. 또한 합동수색에서는 불법 밀입국 어선 발견 시 주민 신고망을 점검하고 둘레길 자연보호 활동도 병행했다.

조대현 홍성경찰서장은 “도서작전을 위해서는 평상시 주민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치안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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