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결혼… ‘하버드’ 출신 남편 누구?

스칼렛 요한슨 결혼, 남편 누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남편 콜린 조스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은 2살 연상의 ‘SNL’ 작가이자 배우&코미디언 활동을 하고 있는 콜린 조스트이다.

조스트는 SNL의 코너 중 하나인 ‘위켄드 업데이트(Weekend Update)’의 앵커로도 출연한 바 있다.

미국 뉴욕 인근에서 태어난 그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다. 학창시절에는 하버드대의 유명 유머잡지 ‘하버드 램푼(The Harvard Lampoon)’의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콜린 조스트는 허버드 졸업 후 22세 나이에 미국 채널인 NBC 코미디 프로그램 ‘SNL’ 작가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주말 미국 뉴욕에서 콜린 조스트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4년에는 프랑스 언론인 로맹 도리악과 재혼했지만 2018년 파경을 맞았다.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는 2017년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5월 샌디에이고 코믹 콘에서 약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