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확산 및 활성화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AI·SW 교육 콘텐츠·솔루션 개발 ▲예비·현직 교원 대상 AI·SW 교육 역량 강화 ▲AI·SW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
지난해 KT는 통신사 최초로 AI 코딩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AI 코딩팩과 AI 코딩블록 등을 출시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AI·SW 교육 정책 및 콘텐츠 연구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만나 AI·SW 교육 확산 및 AI 코딩 교육에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오는 11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 SW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해 온라인 전시관 및 체험수업 운영 등 AI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KT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원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학교 속에 녹아드는 인공지능 교육연수’에 참여해 AI 코딩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손지하 기자
9muses0812@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KT, 아이폰12 출시 혜택 제공… “넷플릭스도 무제한”
- KT&G ‘제3회 오버 더 레인보우’ 기획전 개최
- KT ‘WCA 2020’서 3개 부문 수상
- KT, 미코바이오메드와 디지털·바이오헬스 사업 본격화
- KT, 휴대용 WiFi ‘5G 에그’ 출시
- KT, B2B 기업 ‘KT 엔터프라이즈’ 매출 20조 목표(종합)
- KT, 스리랑카 신도시에 ‘스마트시티’ 입힌다
- KT, 구독형 포토북 가입 1만명 돌파… 이벤트 진행
- KT,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2년 연속 1위
- KT, 우크라이나 에너지 효율화 ‘스마트미터링’ 시스템 구축
- KT, 올인원 업무 협업툴 ‘KT Works’ 출시
- KT파워텔, 국제 표준 LTE 무전 서비스 ‘파워톡 3.0’ 출시
- KT의 힙한 변신… 1020 세대 위한 ‘Y’브랜드 리뉴얼
- KT-KMI, 디지털·바이오헬스 사업 추진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