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김천시 신음동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부스 운영과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10.30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김천시 신음동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부스 운영과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10.30

‘학업중단 예방의 날’ 행사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김천시 신음동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부스 운영과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주관해서 진행하는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매월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과 활동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과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및 학업중단 행사 홍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 리플렛, 홍보물품, 간식 등을 나누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알렸다.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내 관계기관들과의 협력사업인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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