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세상에는 많은 곤충들이 있다. 두툼한 뿔을 뽐내는 장수풍뎅이도 있고 긴 수염을 휘날리는 하늘소도 있다. 불빛을 찾아 떠도는 나방도 있고 하늘하늘 날아다니는 호랑나비도 있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익충도 있고 여름밤 귓가를 성가시게 하면서 피를 빨아먹는 모기 같은 해충도 있다. 그리고 또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오해를 받는 억울한 곤충들도 있다. 그런 곤충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며 따뜻한 마음을 키우며 특별한 곤충 책 ‘억울한 곤충들’이 북스토리에서 출간됐다.

아이들은 ‘억울한 곤충들’을 읽으며 잘 몰랐던 곤충에 대해 배우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다. 저자는 책을 읽으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과 그 활동들의 지도 팁을 함께 제시한다.

조성준 지음 / 북스토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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