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군산대학교가 29일 ‘해상풍력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0.10.30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군산대학교가 29일 ‘해상풍력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0.10.30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해상풍력 설비안전과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지원을 위해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군산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29일 전북 군산대학교 본관에서 조성완 사장과 군산대 곽병선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해상풍력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 ▲풍력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술교류 ▲연구과정 협의 기술지원 ▲현장학습 및 인재양성에 관한 지원사업을 함께 나서기로 약속했다.

조성완 사장은 “해상풍력 실증연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양 기관의 관심이 이번 협약을 이끌었다”며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해상풍력산업이 한국형 그린뉴딜의 대표주자로 육성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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