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0.29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0.29

“관심·전문지식 분야 국제적인 협력 도모”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농업생명환경대학이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대학(University of Florid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MOU)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우선희 학장, 원예과학과 김대일 교수,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 농업생명환경대학 레오나르도(Leonardo. A. Villalon) 국제교류본부장, 이성희 교수(식물의학과 89학번 동문)가 참여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잠재적 협력 연구 ▲교수진의 발전·교류 ▲학생들의 발전·교류 ▲학술 간행물·보고서 정보 공유 ▲혁신적인 교육방법과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경험 공유 ▲국제공동심포지엄과 워크샵 및 컨퍼런스의 공동조직 등에 협력한다.

충북대학교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관심분야와 전문지식 분야에서 국제적인 협력을 도모한다”며 “실질적인 교수진, 직원, 학생들 간에 상호 유익한 학술·과학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로리다 대학은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주립 종합대학으로 1853년 개교했으며,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시스템을 관리하는 플래그십(flagship) 대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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