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
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민선 들어 처음으로 농정사업의 경험이 풍부한 역대 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29일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한 제10대 김장준 소장을 비롯해 역대 9명의 소장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정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의 발전과 신규 시책 개발을 위해 역대 소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업에 머리를 맞대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이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농협 협력 영농자재 지원, 토속어종 부화장 건립, 인제마케팅센터 운영, 인제군농업발전기금 운용, 특화작목 종묘센터 운영, 고품질 벌꿀가공센터 건립 운영 등 역대 소장들로부터 자문과 의견 청취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는 최상기 인제군수의 의중이 반영돼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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