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그린뉴딜 분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제2기 사내벤처 출범식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하 사장(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0.10.29
디지털 그린뉴딜 분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제2기 사내벤처 출범식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0.10.29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한난 제2기 사내벤처팀 2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혁신적 벤처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8년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했다. 2019년 2월 초음파를 이용한 친환경 열교환기 세정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한난 스케일 닥터’(사내벤처 1기)를 선정해 지속 지원하고 있다.

이어 지난 7월 그린뉴딜·비대면·디지털 분야 등을 주제로 2기 사내벤처 공모전을 모집했다. 열분해유를 이용한 수소경제 활성화 모델(그린뉴딜)과 인공지능 기반의 공동주택 스마트 열수요관리사업(디지털)이 선정돼 사내혁신의 동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사 황창화 사장은 “사내벤처팀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예산 및 관련 컨설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내벤처제도를 활성화하여 혁신적인 사업모델 발굴 및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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