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소다 청포도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20.10.29
데미소다 청포도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20.10.29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동아오츠카의 저탄산 과즙음료 ‘데미소다 청포도’가 새콤달콤 샤인머스캣의 인기에 힘입어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월 중순 선보인 데미소다 청포도가 출시 8개월여 만에 1000만 캔 판매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데미소다 청포도는 250㎖ 캔에 청포도 과즙을 11%나 담아 신선한 청포도 에이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서는 상큼한 청포도 맛과 데미소다 특유의 청량한 탄산감이 잘 어우러졌다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를 이룬다.

이시명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데미소다 청포도를 마셔본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존 탄산음료 시장에 다양한 청포도 플레이버 제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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