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뮤지션’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10.29
‘리틀뮤지션’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10.29

음악극에 폴리사운드 도입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5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리틀뮤지션’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리틀뮤지션은 ‘작은 악사의 좌충우돌 햇님구하기’ 여정 속에 펼쳐지는 사건 사고를 담은 환상 음악극이다. 음악극에는 브러쉬 씨어터 극단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악기 연주와 배우들이 만드는 음향효과를 더해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유도한다. 음향은 비닐봉지 등의 아날로그 소품을 활용한다.

또 영화에서 사용하는 음향효과 기법인 폴리사운드를 도입해 장면 구현에 몰입감을 더한다.

공연예매에 대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연장 수용인원을 50% 입장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좌석은 지그재그 띄어앉기 방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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