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부군수 ‘한려해상국립공원 재조정’ 등 국회 협조 요청
남해부군수 ‘한려해상국립공원 재조정’ 등 국회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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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득호 남해부군수가 지난 28일 하영제(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을 만나 남해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0.29
홍득호 남해부군수가 지난 28일 하영제(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을 만나 남해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0.10.29

하영제·김두관 국회의원 방문

‘육상면적, 주변 맞춰 조정해야’

[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홍득호 남해부군수가 지난 28일 하영제·김두관 국회의원을 만나 남해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남해군에 따르면 현재 남해 국립공원 면적은 총 69㎢이며 이중 공원에 속한 육상부 면적은 41㎢로 전체 면적의 59%에 이른다.

하지만 인근 지자체의 경우 총면적 중 육상부 면적이 통영 20.3%, 거제 20.6%, 하동 39.1%, 사천 3.6% 등으로 나타나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홍득호 부군수는 최근 환경부가 제시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변경(안)에 대한 재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피력했다.

홍 부군수는 환경부 기준안에 따라 공원구역 경계 200m 내에 있는 주민 생계와 밀접한 토지(농지 등)는 생태기반 평가와 관계없이 전체 해제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광양제철과 여수국가공단, 하동화력발전소 등의 공해로 피해가 인정돼 국가로부터 보상을 받고 있는 남해대교 지구는 공원 보전가치가 낮아 전체해제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밖에도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국도3호선(삼동-창선) 4차로 확장 ▲농어촌 도로 101호(금포-천하) 해안재해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하영제(사천·남해·하동)·김두관(양산을) 국회의원은 남해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홍득호 부군수는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남해군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나서 주신 두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국립공원 구역 조정안을 포함해 원활한 주요 국비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의 협조를 적극 요청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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