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이 추가 요금 걱정 없는 저가형 통화·데이터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 안심’ 4종을 출시했다. 모델이 요금제를 홍보하고 있다. (제공: KT엠모바일) ⓒ천지일보 2020.10.29
KT엠모바일이 추가 요금 걱정 없는 저가형 통화·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 안심’ 4종을 출시했다. 모델이 요금제를 홍보하고 있다. (제공: KT엠모바일) ⓒ천지일보 2020.10.29

월 1~2만원대로 통화·문자 무제한

데이터 소진 후 400Kbps 속도 제공

“수험생·고령층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엠모바일이 추가 통신비 과금이 없는 저가형 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 안심’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두다 맘껏 안심’은 월 1~2만원대로 음성·문자는 무제한, 데이터는 기본 제공량 소진 후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400Kbps는 메신저 이용 등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속도다.

이 요금제는 월 기본 제공 데이터에 따라 ▲모두다 맘껏 안심+(월 1만 1400원) ▲모두 다 맘껏 안심 1.5㎇+(월 1만 35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2.5㎇+(월 1만 59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4.5㎇+(월 2만 1900원) 총 4종으로 구성된다. 4개 요금제 모두 제휴 카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모두다 맘껏 안심+’는 월 제공 기본 데이터가 없는 대신 자체 보유한 완전 무제한 요금제 중 최저가를 구현했다.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수험생 및 의도치 않은 조작으로 인한 추가 요금 청구를 걱정하는 고령층에게 적합할 것으로 KT엠모바일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엠모바일은 소비자에게 실용성 높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올해 음성·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을 개편해 ▲400Kbps ▲1Mbps ▲3Mbps ▲5Mbps 등 데이터 제한 속도 별 총 9개 요금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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