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5G 기술로 글로벌 어워드 수상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orld Communication Awards, WCA)’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The Cloud Native Award)’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인 토탈 텔레콤이 주관하는 WCA는 올해 전 세계 통신사, 제조사를 대상으로 기술, 콘텐츠 등 총 23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기업을 선정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9년에도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로 ‘혁신적인 통신 기술(The Innovation Award Operator)’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The Cloud Native Award)’ 부문은 클라우드 기술과 활용성에서 뛰어난 혁신을 이룬 기업에 수상하는 것으로 SK텔레콤은 ‘멀티 클라우드 기반 5G 에지 플랫폼 및 서비스’로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MEC 플랫폼을 기반으로 AWS 웨이브렝스, MS 애저 등 멀티클라우드를 지원하는 5G MEC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통신사들과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TF’를 구성해 클라우드게임, 스마트팩토리 등 초저지연 서비스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SK텔레콤은 올해 5G 관련 글로벌 어워드에서 6개의 상을 잇달아 받은 셈이다. 지난 7월 스몰셀 어워드에서 ‘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을, 8월엔 리딩 라이트 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전략’ 부문을, 9월엔 5G 월드 어워드에서 ‘최우수 5G 상용화’ 부문을, 10월엔 네트워크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의 ‘최우수 5G 서비스’ 부문과 CommunicAsia 어워드의 ‘에지 컴퓨팅 분야 최고 기여’ 부문을 각각 상을 받았다.
한편 KT도 이번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5G 비즈니스상’ ‘올해의 B2B서비스상’ ‘플랫폼상’ 3개 부문에서 최종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같은 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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