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20.10.29
안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20.10.29

농특산물 소비·직거래 활성화에 탁월함 인정받아
윤화섭 시장“농업인이 체감하는 민선7기 농정시책 추진의 성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 되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2020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도시형 시군 중 최고 농정 시책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농정업무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도농형 16개 시군, 도시형 15개 시군으로 나눠 농정예산 지원, 주요 농정시책 추진 등 농정 현안에 대하여 평가했으며 안산시는 도시형 시군 중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정책 추진 및 농특산물 소비·직거래 활성화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농정업무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시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농업인이 실제 체감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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