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10.29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10.2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수사과가 다양한 보안 관련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재학생의 안정적인 교육 이수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수사학과는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실습 위주 교과 과정과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실전과 같은 수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실기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동시에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IT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이버수사는 일반 프로그래밍과 달리 사용 장비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이런 장비를 다뤄본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실력차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며 “실무능력을 충분히 갖춘 제대로 된 보안인재 양성을 위해 보안관련 장비를 마련하고 이를 직접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정규학기 외 심화학기와 캠프, 1년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젝트 실습 등을 통해 차세대 보안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실습실 개방, 책임교수제, 졸업인증제 시행 등을 통해 학생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사이버수사과 외에도 융합보안학과, 정보보안학과, 해킹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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