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 정부와 공무원들의 코로나19 대응을 보며 국민건강에 대한 진심어린 우려가 느껴졌다. 다른 나라 정부도 이런 모습을 배워야 한다.” 미국 시카고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빅토리아 로페즈는 28일 천지일보 시카고 현지 통신원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이렇게 평가했다.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대로 하락한 지 하루만에 곧바로 세 자릿수대로 다시 진입했다.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현지인터뷰] 美시민들 K방역 극찬… “한국정부 대응 보며 국민건강에 대한 진심 느꼈다”☞(원문보기)
“한국 정부와 공무원들의 코로나19 대응을 보며 국민건강에 대한 진심어린 우려가 느껴졌다. 다른 나라 정부도 이런 모습을 배워야 한다.” 미국 시카고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빅토리아 로페즈는 28일 천지일보 시카고 현지 통신원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이렇게 평가했다.
◆故 이건희 회장, 삼성 자산 790조원 늘렸다… ‘국내 최대’☞
한국 경제발전을 이끈 국내 10대 그룹 2‧3세 총수 경영인들의 재임기간 중 이들 그룹 자산 규모가 1700조원 이상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규확진 다시 세자릿수로… 골프모임 등 곳곳서 산발적 감염(종합)☞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대로 하락한 지 하루만에 곧바로 세 자릿수대로 다시 진입했다.
◆각종행사서 방역수칙 미준수… “이번주 ‘핼러윈데이’ 우려”☞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행사에서 방역수칙을 미준수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가 예정돼 감염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치in] 북중, 연일 친선 과시… 미중 갈등 속 그 속내는☞
북한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계기로 북중 친선을 연일 과시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정연설] 文대통령 “방역·경제 모두 선방… 위기에 강한나라 증명”☞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28일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그런 가운데서도 위기에 강한 나라임을 전 세계에 증명해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文대통령·與는 공수처 출범 쌍끌이 압박… 野 “라임·옵티머스는 특검으로” 규탄 시위☞
여야가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한 특검 도입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공수처 출범을 압박했다.
◆‘여야 협치’ 외친 文대통령… 제1야당 지도부 환담 불참에 무색☞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아 여야 협치를 외쳤지만, 사전 환담에 제1야당 지도부가 불참하면서 협치가 무색해진 모양새다.
◆‘신천지 업무방해혐의’ 검찰 기소에 법원 의문제기 “이게 왜 형사사건이죠?”☞
방역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재판에서 법원이 지난해 9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만국회의 5주년 행사’와 관련, 시설물 무단침입·점거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형사사건화 된 것에 의문을 표했다.
◆“유명희 본부장, WTO 사무총장 선호도 조사서 열세”☞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에 도전하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선호도 조사에서 경쟁상대인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보다 열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