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진도군 기초푸드뱅크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0.10.29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진도군 기초푸드뱅크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0.10.29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진도군 기초푸드뱅크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다양한 사회주체들이 동참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진도군기초푸드뱅크 직원과 자원봉사회원들은 치매극복 선도 단체 지정을 위한 치매 파트너와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이수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5월 진도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으며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진도군 기초푸드뱅크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 등 치매 안심 환경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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