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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5회말 2사 1,2루 LG 대타 박용택이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나서자 팬들이 일어서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6775석 매진됐다.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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