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의정부시는 신곡1동 거주자인 A(의정부 254번)씨 1명이 의정부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부터 기침, 두통, 목아픔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지난 22일 선검사 시 음성이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의정부 245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던 것으로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양주 섬유공장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확산된 가운데 의정부 245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던 것으로 알렸다.

한편 의정부 245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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