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호날두 사진(출처: 호날두 인스타그램)
3일 전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호날두 사진(출처: 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 양성판정 ‘세 번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 번째 양성 판정이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등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을 앞두고 진행한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호날두는 오는 29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전에 출전할 수 없다.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 경기 출전을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던 호날두는 지난 13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탈리아 토리노로 돌아가 자가 격리를 이어갔다. 21일 실시한 재검사에 이어 이번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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