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다시 세자릿수로… 골프모임 등 곳곳서 산발적 감염(종합)
신규확진 다시 세자릿수로… 골프모임 등 곳곳서 산발적 감염(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으로 집계된 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0.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으로 집계된 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0.2

코로나19 일일 신규 103명… 국내 총 2만 6146명

경기 31명, 서울 25명, 강원 14명 등 지역사회만 96명

가족모임·직장·의료기관·요잉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 지속

국내 사망자 1명 늘어 누적 461명…위·중증 환자 52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대로 하락한 지 하루만에 곧바로 세 자릿수대로 다시 진입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3명을 기록하면서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대로 진입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61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하락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상승하면서 다시 확산세가 불거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하향된 지난 12일 이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88명→103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103명 중 96명은 지역사회에서, 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96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명, 대구 2명, 인천 10명, 대전 7명, 경기 28명, 강원 14명, 충남 1명, 전북 3명, 경북 5명, 경남 3명이다.

전날 발생한 국내 주요 확진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면(27일 12시 기준),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 지난 22일 첫 확진자 나온 후 3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지표환자 포함해 모임참석자 18명, 모임참석자 가족 및 지인 13명이다.

방역당국은 식사모임을 통해 추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모임에 총 80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격리 중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13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환자 34명, 간병인·보호자 56명, 의료인력과 기타 직원 14명, 가족 12명, 지인 10명이 지금까지 확진됐다.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과 관련해 격리 중 3명이 추가로 감염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2명이다.

방역당국은 행복해요양원 종사자 1명을 한마음실버홈 종사자로 다시 분류했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에서 격리 중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4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별로 확진자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안양시 일가족 4명, 남천병원 13명,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25명,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4명이다.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해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확진자는 지표환자 포함 입소자 20명, 직원 2명, 방문자 1명이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와 관련해 지난 24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서울 영등포구 일가족 관련해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1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가족과 동료, 지인에 전파돼 지인의 직장까지 ’n차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봤다.

서울 구로구 일가족과 연관해서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대전 서구 어린이집과 관련해 지난 26일 첫 확진자 나온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6명이다. 관련 확진자는 지표환자 포함 교육교사 3명, 원생 2명이다.

경남 창원시 가족모임과 연관해서는 격리 중 4명이 추가로 감염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7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3명, 유럽 2명, 아프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5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2명이며, 외국인은 5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상승해 누적 461명(치명률 1.76%)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다.

격리해제자는 92명 늘어 누적 총 2만 4073명이며 완치율은 92.07%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1612명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권희 2020-10-28 15:59:31
중대본에서 입에 침이 마르게 조심하라했건만 말도 지지리 안들어요. 거리두기 또 단계오르는거 아녀요?

문지숙 2020-10-28 14:11:20
코로나가 종식이 될때까지 강하게 지켜야합니다

김명자 2020-10-28 14:00:42
지금 안심할 단계가 아닙니다 우리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개인 방역과 거리두기에 신경쓰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