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천지TV의 경제 프로그램 ‘이인철의 경제인사이트(insight)’가 28일 오후 1시 24회차 방송을 한다.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이 진행하며, 패널로는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김헌식 문화평론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11월 3일 진행되는 미국 대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결과에 금융시장과 주식시장, 미중 분쟁, 대북관계, 한국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타계로 이재용 부회장이 조만간 회장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에 대해 전망한다.

BTS의 빅히트가 지난 15일 코스피에 입성한 가운데 계속되는 고전 속에 최근 외국인의 5거래일 연속 매수세가 어떤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지 분석한다.

방송사마다 트로트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등 트롯이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배경과 경제적 부가가치는 어떻게 될지도 점검한다.

방송은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국회 국감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라임, 옵티머스 사태에 대해 다뤘다.

지난해부터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DLS)와 라임, 옵티머스 등 각종 사모펀드 사고가 터지면서 관련 투자자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 특히 라임과 옵티머스는 자산운용사는 애초부터 ‘불량 펀드’를 판매했기 때문에 금융사기에 가깝다는 지적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심지어 청와대와 여권 인사가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 사태가 어떻게 발생하게 됐는지,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또 예방대책은 무엇인지 집중 점검했다.

천지TV ‘이인철의 경제인사이트(insight)’ ⓒ천지일보DB
천지TV ‘이인철의 경제인사이트(insight)’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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