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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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마음방역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보호자가 겪을 수 있는 심리·정서적 문제를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치료 연계 등 정신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했다.

올해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심리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자가진단 매뉴얼이 제공되고 그 결과에 따라 병원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초기 검사와 상담, 치료 등을 지원한다.

횡성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마음 건강 증진과 정신 장애 예방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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