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27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 및 한국환경공단과 ‘감사역량 강화 및 공정사회 선도를 위한 공공기관 감사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성찬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남영주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 정일순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 2020.10.27
한국가스공사가 27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 및 한국환경공단과 ‘감사역량 강화 및 공정사회 선도를 위한 공공기관 감사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성찬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남영주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 정일순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 2020.10.27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7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 및 한국환경공단과 ‘감사역량 강화 및 공정사회 선도를 위한 공공기관 감사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영주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 정일순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유성찬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공공기관 내부 감사업무 개선 선도 ▲공동 워크숍 개최 등 전문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학습활동 체계 구축 ▲정보 교류 및 감사 인력 지원 ▲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통해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수소 제조·유통 인프라 선제 구축 등 자생적인 수소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함에 있어 각 기관 감사 분야도 긴밀히 협력해 힘을 더할 계획이다.

남영주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구현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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