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샤를 미셸 EU(유럽연합)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출처: 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샤를 미셸 EU(유럽연합)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중국 공산당이 지난 9월 한달간 부정부패 혐의로 총 1만7천314명의 관리를 처벌했다고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사정·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총 1만1천929건의 부정부패 사례가 적발됐다.

그중 관료주의 등의 사례 6천760건이 적발돼 1만58명이 처벌받았다.

또 뇌물 수수, 공금 유용 등의 사례 5천169건과 관련해 7천256명이 징계받았다.

 

(홍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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