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이 지난 9월 한달간 부정부패 혐의로 총 1만7천314명의 관리를 처벌했다고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사정·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총 1만1천929건의 부정부패 사례가 적발됐다.
그중 관료주의 등의 사례 6천760건이 적발돼 1만58명이 처벌받았다.
또 뇌물 수수, 공금 유용 등의 사례 5천169건과 관련해 7천256명이 징계받았다.
(홍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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