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400명대로 나왔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발표된 신규 감염자는 도쿄도(都) 102명을 포함해 총 406명(오후 9시 기준)이다.

일본에선 신규 감염자 수가 주말 직후인 월요일에 적어지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이날 수치는 10월의 월요일 가운데 최다치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일본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540명 수준이다.

이날까지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9만8천327명, 사망자는 1천741명이 됐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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