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6일 강원도 코로나19는 원주에서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도내 확진자는 21명이다.

퇴원자는 지난 24일 3명, 금일 4명이 퇴원했다. 이에 도내 격리 확진자는 ▲춘천시 2명 ▲원주시 7명 ▲강릉시 2명 ▲홍천군 8명 ▲고성군 1명 ▲영월군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2명이다.

26일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4명, 접촉자 10명(춘천 2, 원주 3, 홍천 1, 평창 4)이 증가한 121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94명, 해외 유입 25명으로 총 119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5955명이다고 밝혔다.

여주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해 지난 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2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28명이다.

또 최근 1주간 감염경로는 ▲요양시설 221명(33.1%) ▲해외유입 140명(21%) ▲국내집단발생 137명(20.5%) ▲선행확진자 접촉 101명(15.1%) ▲조사 중 68명(10.2%)순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8명(20일)→ 91명(21일)→ 121명(22일)→ 155명(23일)→ 77명(24일)→ 61명(25일)→ 119명(26일)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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