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거주 대전 422번 확진자, 20일 확진 후 6일 경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여섯 번째 사망자가 26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422번 확진자는 지난 10월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폐렴으로 치료 6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 당뇨, 천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지난 19일 천안에서 위독한 상태로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진료를 위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됐으나 현재까지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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