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전경.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 2020.10.26
해남군청 전경.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 2020.10.26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의 경기활성화와 해남읍 소상공인 판매 홍보를 위해 라이브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해남군 라이브 쇼핑 페스티벌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직접 찾아가 판매 물품을 홍보하고 즉석에서 주문도 받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운영된다.

두시간 동안 해남사랑상품권 1호 가맹점을 비롯해 해남읍 매일시장, 음식점, 착한가격업소 등을 찾아 상품을 홍보하고 주문을 받는다.

명현관 해남군수도 직접 출연해 상가 홍보에 나설 예정으로 사장님 깜짝 세일과 돌발퀴즈 등이 마련돼 해남특산품 증정행사도 갖을 예정이다.

또 방송중 깜짝 세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저렴하게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행운을 드리고 문자로 주문도 받는다.

유튜브 방송은 해남군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라이브 쇼핑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와 함께할 계획인 만큼 언택트 장보기로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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