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0.10.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0.10.7

“지속적으로 협의 중”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내 방한 가능성에 대해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26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코로나19가 안정이 되는 대로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한다는 양쪽의 공감대가 있고, 그런 공감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도 “올해 안에 가능하다는 예단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올해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에 대해 아직 날짜가 잡혀가는 상황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관련해 그 어떤 나라도 앞으로 한두 달 상황을 예단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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