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서 가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물청소차량을 이용해 도로 청소를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에서 가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물청소차량을 이용해 도로 청소를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가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0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로변 물청소를 시행한다.

가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내권을 4구간으로 나눠 살수차 4대를 임대해 주 3일 총 21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을철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12월까지 지속해서 주요 도로변에 적체된 먼지를 제거해 재비산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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