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지난달 말 한 언론사 출입기자 확진 이후 세 번째 확진 판정이다. ⓒ천지일보 2020.9.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지난달 말 한 언론사 출입기자 확진 이후 세 번째 확진 판정이다. ⓒ천지일보 2020.9.7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발생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1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583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누적 457명(치명률 1.77%)이다.

신규 확진자 61명 중 50명은 지역사회에서, 1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50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7명, 부산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27명, 충남 2명, 경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6명, 유럽 4명, 아메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2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3명이며, 외국인은 8명이다.

격리해제자는 35명 늘어 누적 총 2만 3869명이며 완치율은 92.39%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151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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