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3일 기준 전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50만명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23일 미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전세계 누적확진자 4175만 9700명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확진자가 49만 8000명이 추가된 것이다.

49만 8000명 중 유럽 대륙에서 23만명이 추가 확진돼 46%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에서만 7만 1400명이 추가됐다. 다만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대륙은 각각 7만 명에 약간 미달해 안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경우에는 7만 5049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2차 정점 때인 지난 7월 16일 7만 5687명에 근접했다.

일본에서는 8일만에 7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9만 670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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