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간현 소금산 출렁다리 야경.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강원 원주 간현 소금산 출렁다리 야경.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간현관광지에 명품 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목적으로 추진하는 전망대에 ‘심볼과 포토 포인트로 활용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전망대의 위상과 원주시 공공 디자인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간현관광지 전망대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주제 및 소재 제한 없이 관광객의 시선을 끌 수 있고, 전망대의 위상을 높이며, 제작과 설치가능한 조형물 디자인이며 접수 기간은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6일간이다.

응모자격은 원주시를 사랑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업체 단위 또한 참가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와의 연관성, 창의성, 작품성과 예술성 등을 고려해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점의 작품(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11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상금은 대상 500만원(1명), 최우수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 등 총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접수하여야 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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