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페이지 캡처. (출처: 네이버 뉴스) ⓒ천지일보 2020.10.23
네이버 뉴스 페이지. (출처: 네이버 뉴스 캡처) ⓒ천지일보 2020.10.2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뉴스 개입 논란에 휩싸였던 네이버가 결국 뉴스 서비스에 제공했던 ‘많이 본 뉴스’와 ‘댓글 많은 뉴스’ 등 랭킹 뉴스 서비스를 폐지했다. 대신 언론매체별 많이 본 뉴스 등이 순차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3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늦은 오후 "기존 랭킹 뉴스 서비스를 폐지하고 언론사별 랭킹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공지했다.

네이버 측은 앞으로는 전체 랭킹 대신 언론사별로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본 1위 기사를 노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기자 구독과 연재구독 섹션 노출 영역도 변경할 방침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