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하는 80대 A씨가 지난 19일 독감백신을 맞고 4일 후인 22일 오후 1시경 숨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0분께 A씨(85세, 여, 서석면)가 쓰러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A씨를 응급처치를 하며 춘천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보호자 없이 혼자 보건지소를 내소해 독감백신(한국백신, 코박스인플루4가PT주)을 맞았다.

지난 21일 A씨는 주변에 몸이 으슬으슬하고 안좋타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춘천에서도 22일 70대 1명이 독감백신을 맞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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